2009. 1. 28.

유민+




유민이와 촬영을 했다
짧게
불편하지 않을 만큼만
늘 생각하는거지만
유민이는 내가 찍는거 보다 다른사람이 찍는게 더 멋지다.

2009. 1. 18.

승주랑 지내기



내 딸이기도 하지만
우리 승주는 엄마를 너무 편하게 해준다.
맘껏 웃기도 하고 엄마를 놀리기도 하고 날씨좋은날은 엄마 맘이랑 똑같다
기분이 마냥 좋다
(날씨 흐린날 기분이 않좋은것도 아니다 ^^)

승주랑 지내기는 휴식없는 휴식을 주는것 같다.
끊임없이 돌봐야 하지만
같이 지내는 동안 난 너무 행복하다.^^

요리하는 남편



남편이 요리를 하는데 가만 있을수가 없다
내가 하던일을 해주니 고맙기도 하고
원래 그런걸 좋아하던 사람인데 한참 잊고 살다가
홀리데이 기운에 북돋아진 설레는 맘 떄문인지 어쩐지
요리를 즐겁게 한다.
맛도 얼마나 좋은지
멋진 만찬 감사합니다.

2008. 12. 25.

Christmas Party

12월 25일 애매하다 내일모래면 결혼기념일이라 둘다 거창하게 놀고먹기엔 미안하고
그래도 그냥 지나치면 서운하고, 그래서 스투디오 잠깐들러서 맛난커피 마시고 점심맛나게
먹으려는데, 오빠가 갑자기 요리를 시작한다.
아무것도 없는데,,,
냉동고에 마늘?
촬영하고 남은 병에들은 올리브?
일단 커피한잔 마시고
머어찐 크리스마스 우리끼리 파티 시작~
작년부터 마시고 싶었지만 승주를 임신 한터라 그냥 냄새만 맏았던
샴페인도 한잔 가득~
좋다.~

2008. 11. 24.

A Delighful Break


진짜 잠깐 쉬어야겠다,

머리라도 풀고 긴머리라도 잠깐내려놓으면 그래도 좀낫다,

생각좀해보고고 다시 묶던지 머리를 자르던지

머리끈을 버리고 새로사던지,


커피한잔 마시고,


조금 더 쉴수 있으면

동네 한바퀴


그게 안되면 창가라도 어슬렁 거림 좀 낫다,


2008.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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