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25.

Christmas Party

12월 25일 애매하다 내일모래면 결혼기념일이라 둘다 거창하게 놀고먹기엔 미안하고
그래도 그냥 지나치면 서운하고, 그래서 스투디오 잠깐들러서 맛난커피 마시고 점심맛나게
먹으려는데, 오빠가 갑자기 요리를 시작한다.
아무것도 없는데,,,
냉동고에 마늘?
촬영하고 남은 병에들은 올리브?
일단 커피한잔 마시고
머어찐 크리스마스 우리끼리 파티 시작~
작년부터 마시고 싶었지만 승주를 임신 한터라 그냥 냄새만 맏았던
샴페인도 한잔 가득~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