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 28.

유민+




유민이와 촬영을 했다
짧게
불편하지 않을 만큼만
늘 생각하는거지만
유민이는 내가 찍는거 보다 다른사람이 찍는게 더 멋지다.

2009. 1. 18.

승주랑 지내기



내 딸이기도 하지만
우리 승주는 엄마를 너무 편하게 해준다.
맘껏 웃기도 하고 엄마를 놀리기도 하고 날씨좋은날은 엄마 맘이랑 똑같다
기분이 마냥 좋다
(날씨 흐린날 기분이 않좋은것도 아니다 ^^)

승주랑 지내기는 휴식없는 휴식을 주는것 같다.
끊임없이 돌봐야 하지만
같이 지내는 동안 난 너무 행복하다.^^

요리하는 남편



남편이 요리를 하는데 가만 있을수가 없다
내가 하던일을 해주니 고맙기도 하고
원래 그런걸 좋아하던 사람인데 한참 잊고 살다가
홀리데이 기운에 북돋아진 설레는 맘 떄문인지 어쩐지
요리를 즐겁게 한다.
맛도 얼마나 좋은지
멋진 만찬 감사합니다.